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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치맨’ 매튜 구드, 박찬욱 할리우드 진출작 ‘스토커’ 주연 유력
입력 2011-06-10 11:40 

박찬욱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토커(Stoker)에 영국계 꽃미남 배우 매튜 구드가 출연한다.
8일 영화잡지 버라이어티지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스토커에 영국계 배우 매튜 구드가 출연한다”고 전했다.
매튜 구드는 ‘왓치맨과 ‘프로포즈 데이 ‘매치 포인트 ‘싱글맨 등을 통해 전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배우.
당초 이 영화에서 비밀에 싸인 ‘삼촌 역에는 콜린 퍼스가 거론됐으나, 매투 구드가 주인공으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커는 아버지의 사망 이후 갑작스럽게 나타난 삼촌과 맞닥뜨리게 된 소녀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뱀파이어 영화.
앞서 니콜 키드먼이 엄마 역에 캐스팅 됐으며, 미와 아시코우스카가 딸 역할에 낙점됐다. 또한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가 시나리오 작가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들리 스콧, 토니 스콧 형제가 설립한 영화사가 제작하며, 폭스 서치라이트사가 배급을 담당한다. 2012년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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