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봉은사 '역사공원'으로 만든다
입력 2011-06-10 09:02 
서울 강남의 대표적사찰인 봉은사를 전통 사찰의 모습을 갖춘 역사공원으로 만드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서울 강남구는 이런 내용의 도시계획시설 조성 계획안을 최근 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봉은사는 근린공원으로 지정돼 건물을 증ㆍ개축할 수 없었으며, 화장실과 창고 등 부대시설이 허가 없이 불법으로 들어선 상태였습니다.
이번 계획안이 결정되면 봉은사 내 시설의 증ㆍ개축, 재건축 등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며, 각종 부대시설이 정식 시설로 인정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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