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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 볼트 "은퇴 후 맨유에서 뛸 것"
입력 2011-06-10 08:19 
남자 육상 100m 세계기록 보유자 우사인 볼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제2의 선수생활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볼트는 영국 공영 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육상 선수로서 은퇴하고 나면 축구를 해보고 싶다"며 "맨유에서 뛸 만큼 좋은 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볼트는 지난달 경기장을 찾아 맨유와 바르셀로나 간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보는 등 축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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