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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美 진출 본격화 `4개 도시 투어`
입력 2011-06-08 19:25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 가수 브라이언이 미국 4개 도시에서 쇼케이스를 겸한 투어에 나선다.
브라이언은 6월 17일 시애틀을 시작으로 뉴욕,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까지 4개 도시에서 쇼케이스를 펼치고 본격적인 미국진출의 시동을 걸 예정이다.
이번 브라이언의 미국 프로모션 투어는 미국 프로모터를 통해 직접 제안을 받아 이루어지게 됐다. 특히 최근 발매한 '언베일드'(UNVEILED) 앨범이 특별한 홍보 없이 아이튠즈 알앤비/솔 앨범 차트에서 미국 19위, 캐나다 7위, 일본 5위를 하는 등 높은 성적을 거둔 결과다.
브라이언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아이튠즈에서의 앨범 발매는 브라이언의 트위터를 통한 홍보가 있었을 뿐 해외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개념으로 진행을 했었는데, 너무 좋은 결과가 나와서 모두가 진심으로 기뻤다”며 미국 쇼케이스 역시 교포들은 물론 외국인들이 더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티켓을 오픈한 시애틀의 경우 매진이 되었다고 들어서 더욱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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