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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빅토리아 `후보정 NO 마네킹 몸매` 1위
입력 2011-06-08 18:55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네티즌들이 뽑은 '후보정이 필요없는 최고의 마네킹 몸매' 여자 연예인으로 꼽혔다.
디시인사이드가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설문조사한 결과 빅토리아는 총 5,703표 중 963표(16.9%)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빅토리아는 중국 베이징무도학원 민족무용과 출신으로 늘씬한 키와 긴 팔, 다리, 무용을 통해 얻어진 탄탄한 몸매로 여성 네티즌들로부터 인형 같은 몸매라 찬사받고 있다.
이어 가수 지나(G.NA)가 845표(14.8%)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9등신 몸매로 화제가 된 지나는 광고 속 몸매와 직찍 사진 속 몸매에 차이가 없음을 증명하는 사진이 공개돼 '무보정 몸매 종결자'란 별명을 얻었다.
3위에는 706표(12.4%)로 배우 김사랑이 뽑혔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통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낸 김사랑은 트레이닝복과 운동화로도 완벽한 바디라인을 선보인 화보로 '미친 몸매'라는 칭호를 받았다. 이 외에 배우 이다해, 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 배우 신민아, 모델 장윤주가 뒤를 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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