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영길 시장, 빙부상 조의금 전액 기부
입력 2011-06-08 17:09 
송영길 인천시장이 지난달 25일 빙부상 조의금으로 들어온 1억 원을 통일사업에 써 달라며 전액 기부했습니다.
송 시장은 3천만 원을 노무현재단에 기부하고, 나머지 7천만 원은 한반도평화포럼과 김대중 평화센터 등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송 시장은 "기부금이 돌아가신 장인의 생전 소원인 통일을 위해 소중하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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