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텃밭에서 양귀비 재배한 피의자 2명 검거
입력 2011-06-08 16:44 
자신의 텃밭에 양귀비를 재배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천연마약류인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로 71살 이 모 씨 등 2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4월 초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포천시 자신의 주거지 텃밭과 앞마당에서 양귀비 610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텃밭 외에 다른 곳에서도 밀경작하고 있는지, 양귀비 유통 경로가 어떻게 되는지 철저히 수사할 계획입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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