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길 비켜달라' 다툼…천하장사 씨름선수 입건
입력 2011-06-08 15:45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주택가 골목길에서 몸싸움 등을 벌인 혐의로 천하장사를 지낸 프로씨름 선수 A 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 일행 3명과 B 씨 일행 3명은 지난 5일 0시 5분쯤 수원시 연무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차량 진행 등의 문제로 시비가 붙어 다툼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 일행이 골목길에서 택시기사와 언쟁을 벌이며 차량 진행을 방해하고 있는데, 마침 차를 몰고 지나던 B 씨 일행 3명과 다툼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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