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480도 기름에 맨 손 담그는 '슈퍼 손' 요리사 화제
입력 2011-06-08 15:17  | 수정 2011-08-23 13:49
480도 기름 속에 맨손을 넣어 튀김을 건지는 '슈퍼 손' 요리사가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6일(현지시간) 맨손으로 섭씨 480도 기름에 맨손으로 튀김을 건지는 태국 요리사 트라이찬(50)이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트라이찬은 7년 전 음식을 하다 화상사고를 당했는데, 심한 화상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몸은 멀쩡했다.

트라이찬은 "사고 당시 뜨거운 기름이 온몸을 뒤덮었고, 끔찍한 내 모습을 생각하며 거울을 봤는데 상처 하나 없었다"고 말했다.


사고로 인해 자신의 능력을 깨달은 트라이찬은 이후 손으로 닭을 튀기는 음식점을 개업해 인기를 끌고있다.

한편 그는 맨손으로 튀김을 건질 수 있는 능력 덕분에 섭씨 480도의 기름에서 1분 동안 20개의 튀김을 꺼내는 기네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