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중 조미료 예찬 “가장 맛있는 집은 짜고 맵고 단집”
입력 2011-06-08 14:55 

솔로로 돌아온 김현중의 독특한 미각이 화제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왕중왕전에 출연한 김현중은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자극적인 게 제일 맛있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김현중은 솔로 앨범 준비하며 이름난 맛집을 찾아다녔다”며 세 달에 걸쳐 신당동 떡볶이 집을 찾아가 다 먹어봤는데, 가장 맛있는 집은 짜고 맵고 단집이더라”고 말해 주변을 깜작 놀라게 했다.
이에 MC 이승기가 웰빙 친환경 식품이 대세인데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음식이 괜찮냐”고 질문하자, 김현중은 약을 따로 챙겨 먹으니까 괜찮다”고 응수해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현중은 홍석천의 레스토랑을 방문한 사연을 밝히며 서비스로 피자를 주셨는데 그것 또한 입에 맞더라”라고 폭로해 홍석천을 당황케 했다.
이에 홍석천은 그래! 우리 집은 피자에도 조미료를 쳐. 너 그리고 비싸다 하고 나갔잖아!”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마지막으로 김현중은 음식은 싸고 맛있어야 한다”며 비싼 음식이 맛있는 게 당연하다. 조미료를 많이 사서 넣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등 조미료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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