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진주와 춘천까지…지방 청약 상승세
입력 2011-06-08 14:28 
지방 아파트 분양 시장의 상승세가 경남 진주와 강원 춘천으로까지 번졌습니다.
진주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이전 결정으로, 춘천에서는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에 힘입어 두 지역 모두 아파트 청약 성적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는 진주 '엠코타운 더 프라하' 1천813가구 청약에 평균 2.23대 1로 순위 내에서 모두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이 춘천 장학리에 공급하는 '춘천 아이파크'도 455가구 평균 3.76대 1의 경쟁률로 전 평형 대 마감에 성공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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