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 '선진과 통합', 중수부 폐지 반대
입력 2011-06-08 13:58 
한나라당 초선의원 모임인 '선진과 통합'은 현 시점에서 대검 중앙수사부의 직접수사기능을 폐지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선진과 통합'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모임을 하고 "중수부를 지금 폐지하는 것은 잘못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허원제 의원이 전했습니다.
허 의원은 "부산저축은행 사태에 대한 중수부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중수부 폐지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치 못하며 민심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