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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김현중 위해 ‘강심장’ 깜짝 전화 연결
입력 2011-06-08 09:01 

배용준이 ‘강심장을 ‘세바퀴로 착각해 퀴즈를 풀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은 왕중왕전으로 꾸며져 역대 토크왕들을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현중은 소속사 사장인 배용준과 깜짝 전화연결을 해 퀴즈를 풀게 했고 배용준은 별다른 의심없이 대답을 이어갔다.
배용준은 녹화 전 김현중의 전화연결 부탁에 그래 네가 처음 하는 부탁이니 들어줄 수 있지”라며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전화연결에 앞서 김현중에 나 퀴즈 떨린다”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한류스타 욘사마가 MBC ‘세바퀴와 ‘강심장을 혼동한 것. 김현중은 문자 끝에 눈물 표시도 보냈다”며 깜짝 폭로해 배용준의 의외의 모습을 폭로했다.
문제를 풀어가던 중 배용준은 근데 현중아 이거 원래 퀴즈 푸는 거 아니잖아”라고 말해 김현중을 당황시켰다. 이어 강호동이 ‘세바퀴와 혼동했냐고 묻자 배용준은 그. 그런 것 같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연기자 안문숙은 아이돌 그룹 멤버 중 보고싶었던 멤버가 있었는데 오늘 만났다는 말을 하며 2PM 준호에게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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