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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오-권리세 `우결` 투입 확정… '위탄' 인연 잇는다
입력 2011-06-08 08:52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Top12에 진출했던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가 '우리 결혼했어요'에 투입된다.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제영재 PD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가 새로운 커플로 프로그램에 합류하기로 확정했다"고 말했다.
제 PD는 "'위대한 탄생'에서도 잘 어울릴 것 같았고, 최근 '세바퀴'에서도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했다"며 "'우결'에서 어떤 모습이 나올 지 궁금했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데이비드 오와 권리세는 동갑내기로, 최근 '세바퀴'에 출연했을 당시 러브라인이 형성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각각 재미교포, 재일교포로 '교포 커플'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데이비드 오, 권리세 커플의 투입에도 기존 커플의 활동에는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제 PD는 "당분간 네 커플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달 중 새로운 커플의 모습이 방송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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