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여 판 한우' 서울 위반업소 34곳 적발
입력 2011-06-08 06:56  | 수정 2011-06-08 10:27
서울 시내에서 수입육이나 육우를 한우라고 속이거나 등급 등을 허위로 표시해 판매하는 음식점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수입산 또는 젖소 등을 한우로 속여 파는 것으로 의심되는 시내 식육판매업소 52곳을 '미스터리 쇼핑' 기법으로 점검한 결과 34곳 업소에서 법령 위반행위 6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스터리 쇼핑은 단속원이 고객으로 가장해 업소에서 직접 물건을 사는 방식으로 법령위반 행위를 단속하는 기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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