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시원 이웃에 흉기 휘두른 40대 검거
입력 2011-06-08 00:11 
서울 금천경찰서는 같은 고시원에 사는 이웃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43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박 씨는 지난 6일 밤 11시쯤 자신이 사는 신림동 한 고시원 앞에서 같은 고시원에 사는 47살 장 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서 박 씨는 평소 자신을 얕잡아 보던 장 씨가 돈을 주지 않고 술 심부름을 시키자 고시원 아래층 편의점 근처로 장 씨를 불러내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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