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장 출혈성 대장균 유럽 대장균과 무관"
입력 2011-06-07 17:38  | 수정 2011-06-07 23:25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004년 국내에서 보고된 장 출혈성 대장균이 최근 유럽에서 유행하는 대장균과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립보건연구원에서 운영하는 펄스넷이 최근 유럽에서 유행하는 장 출혈성 대장균의 유전자 지문을 입수해, 국내 유전자 지문과 비교한 결과 서로 다른 유전형의 균주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식품매개 질환 발생에 대비해, 감염원을 규명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급성 설사질환 실험실 감시사업과 유전자 지문 추적감시망 운영을 강화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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