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대구행 무궁화호 고장으로 멈춰…승객 큰 불편
입력 2011-06-06 17:39  | 수정 2011-06-06 23:20
오늘(6일) 낮 12시54분쯤에는 포항역을 출발해 동대구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영천역과 봉정역 사이에서 고장으로 멈춰 서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20분 넘게 정상운행을 하지 못하던 이 열차는 결국 영천역으로 되돌아갔고, 승객 170명은 영천역에서 오후 1시 29분 새마을호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무궁화호 열차가 공기관 파열로 정차했다"면서, "자세한 고장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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