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겹살·자장면 등 외식가격 '껑충'
입력 2011-06-06 06:55  | 수정 2011-06-06 09:58
삼겹살, 김치찌개 백반, 자장면 등 서민들이 주로 찾는 외식품목의 가격 인상 폭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배 이상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외식품목 38개 가운데 가장 많이 가격이 오른 품목은 삼겹살로 1년 전과 비교하면 14.5%가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 4.1%의 3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돼지갈비는 14%가 올랐고, 설렁탕과 김치찌개도 물가상승률 2배 수준인 8% 안팎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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