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현빈 “유승호가 미성년자? 아이로 느껴지지 않아”(인터뷰②)
입력 2011-06-03 09:07 

배우 신현빈이 5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SBS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여주인공으로 전격 발탁, 유승호, 지창욱과 호흡을 맞춘다.
청춘 선남선녀들의 만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신현빈에게 유승호와 지창욱에 대한 첫인상을 물었다.
신현빈은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두 분 다 일단 굉장한 미남이다. 매력은 다르지만 그것만은 확실하다”며 지창욱씨는 워낙 키도 크고 얼굴도 훈남형이다. 나이가 비슷해 조금 더 편한 것 같다. 승호는 미성년자(고3) 이라고 해서 솔직히 놀랐다. 애 같이 느껴지지 않은 성숙미가 있다”고 답했다.
신현빈은 이어 아직 드라마 촬영 초기 단계라 많이 친해지진 못했다. 워낙 낯도 많이 가리는 편이다”며 촬영을 하면서 좀 더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다. 워낙 두 사람 모두 매력이 넘쳐 함께 호흡을 맞추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드라마는 또래 배우들 뿐 아니라 워낙 대 선배들이 많아 배울 점이 많을 것 같다. 열심히 배우고 최대한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 드라마에 누를 끼치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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