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5월 전세자금 보증액 7천억 73% 상승
입력 2011-06-02 13:05  | 수정 2011-06-03 09:38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주택금융 신용보증기금을 통한 전세자금보증 금액이 7천5백여억 원으로 작년의 4천3백여억 원보다 73%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전세자금보증 신규 이용자 수는 1만 7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 2천여 명보다 45% 증가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재건축 이주 요인 등을 감안할 때 전세자금보증 공급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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