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웅제약, 마약성진통제 '마트리펜' 9월 출시
입력 2011-06-01 23:46 
대웅제약은 스위스 제약기업 나이코메드에서 도입한 패치형 마약성진통제 '마트리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시판 승인을 획득, 오는 9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품은 기존 제품에 비해 펜타닐 햠량을 35% 줄이고도 동일한 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부작용인 구토 증상을 줄여주고, 패치 사이즈도 작아져 안전성과 편리성이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한편, 패치형 마약성진통제의 국내시장은 연간 200억원 규모로, 연평균 25%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