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게 반했어' 송창의, 닮은꼴 역할로 여심 공략

뮤지컬 배우로 인기 많은 송창의가 드라마 속에서 공연 연출가로 변신합니다.
이달 말 방송하는 새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송창의는 브로드웨이 출신의 연출가 김석현 역을 맡았습니다.
송창의는 전작에서 보여줬던 반듯한 이미지를 벗고 모처럼 자유분방한 캐릭터로 여성팬을 사로잡을 계획입니다.
송창의는 "솔직하면서도 장난기를 지닌 점이 실제 나의 모습과 닮았다"고 전했습니다.

[ 이동훈 / asianpear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