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한국에 지부 개설
입력 2011-05-31 23:02  | 수정 2011-06-01 01:31
세계적 환경단체인 그린피스가 조만간 한국에 정식 지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그린피스 동아시아 지국 마리오 다마토 사무총장은 조만간 한국에 그린피스 소속의 사무소를 개설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린피스는 한국에서 주한미군 기지 고엽제 매몰 의혹 조사와 원전 반대, 기후변화방지 운동 등을 벌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린피스는 1971년 설립된 국제 환경보호단체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지부를 두고 핵실험 반대와 자연보호 운동 등을 벌이고 있으며, 회원 수는 35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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