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PG 공급가 5개월 만에 인상
입력 2011-05-31 19:06 
4개월 연속 동결된 액화석유가스, LPG 충전소 공급가격이 다음 달에 오릅니다.
E1은 다음 달 프로판과 자동차용 부탄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이번 달보다 ㎏당 각각 84원, 90원 오른 1천373원, 1천767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가격 미반영분이 과도하게 누적된 상태에서 국제 LPG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올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번 달 프로판가스와 부탄가스의 수입가격은 전달보다 각각 톤당 70달러, 105달러 오른 945달러, 995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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