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복지 지원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사회적 약자를 찾기 위한 일제조사를 벌여 천7백여 명의 복지 소외계층을 찾아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시작된 '복지 사각지대 전국 일제조사'를 통해 26일까지 총 천721명의 복지 소외자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726명은 행정기관의 직권조사를 통해 발견됐고 시민의 신고에 의해 발굴된 인원은 495명, 본인이 스스로 신고한 경우는 500명이었습니다.
발견된 장소는 폐가옥과 여관·여인숙, 창고·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시작된 '복지 사각지대 전국 일제조사'를 통해 26일까지 총 천721명의 복지 소외자를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726명은 행정기관의 직권조사를 통해 발견됐고 시민의 신고에 의해 발굴된 인원은 495명, 본인이 스스로 신고한 경우는 500명이었습니다.
발견된 장소는 폐가옥과 여관·여인숙, 창고·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이 주류를 이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