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진수희 "의약품 슈퍼 판매 현실적 한계"
입력 2011-05-31 18:48  | 수정 2011-06-01 01:30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약품 슈퍼 판매 허용에는 현실적 한계가 있다면서 약국이 문을 닫는 문을 닫는 시간에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어떻게 대처할지가 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진 장관은 "의약품은 약국을 통해서만 팔게 돼 있어, 장관이 편의점이나 동네 슈퍼에 판매를 허용하더라도 약사가 동의하지 않으면 약국 외 판매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약국 외 판매에 관한 복지부의 기본 입장은 시중에 약을 깔아놓을지가 문제가 아니라 약국이 문 닫는 시간에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어떻게 대처할지에 관한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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