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법무부, 경력 변호사 11명 검사 신규 임용
입력 2011-05-31 18:47  | 수정 2011-06-01 00:35
법무부가 고검 검사급 검사 3명과 일반 검사 8명 등 모두 11명의 경력 변호사를 검사로 신규 임용했습니다.
고검 검사급 검사 3명은 연수원 18기에서 23기로 4년에서 16년 동안 검사로 근무하다 사직한 뒤 변호사나 대학교수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에 다시 검사로 임용됐습니다.
또, 감사원이나 한국소비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온 3~4년 경력의 법조인 8명도 일반 검사로 신규 임용됐습니다.
법무부는 이들이 그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이 검찰의 수사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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