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지 "발연기 논란보다 후덕수지 더 속상해"
입력 2011-05-31 18:16 

미쓰에이 수지가 '후덕 논란'에 대한 속내를 솔직하게 밝혔다.
수지는 31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 녹화에서 자신을 둘러싼 여러 구설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수지는 "아직 데뷔한 지 일 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구설수가 너무 많았다"며 "'후덕수지'를 비롯해, '발연기' 논란, 횡설수설 수상소감 논란, 생방송 말실수, 꽈당수지, 콧물굴욕 등 부끄러운 얘기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수지는 "많은 구설수 중 가장 속상했던 건 '드림하이' 드라마 때 '후덕수지'라는 얘기를 들었을 때"라며 속상했던 마음을 토로하고 그 이유를 밝혔다. 방송은 31일 오후 11시 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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