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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로맨틱가이? 알고보면 허당"
입력 2011-05-31 18:10 

가수 알렉스가 평소 허당 끼가 있다고 고백했다.
알렉스는 31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실제로는 허점도 많다"고 말했다.
평소 로맨티스트 이미지가 강한 알렉스에게 DJ 최화정이 "완벽한 이미지와는 달리 평소에 허당끼가 있다는데 사실이냐"고 묻자 알렉스는 "그렇다. 사실은 허점도 많은 성격인데, 일부러 감추진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알렉스는 "많은 분들이 로맨틱한 남자로 알고 있는데, 사실을 그렇지 않다"며 "지금 여자친구가 '로맨티스트로 오해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대국민사과라도 해야한다'고 말했을 정도"라고 밝혔다.

또 알렉스는 "맛있는 요리를 많이 집에서도 자주 해먹을 것 같다는 편견도 많은데, 요리하는 걸 즐겨하진 않는다. 직업이 요리사였기 때문에 집에서는 요리를 잘 안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렉스는 3년 만에 정규 2집 'Just like m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미쳐보려해도'로 활동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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