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손숙미 의원 "우울·조울증 환자 5년간 265만 명"
입력 2011-05-31 18:04 
최근 5년간 우울증이나 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가 265만 명, 진료비는 1조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손숙미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진료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는 240만 명, 조울증 환자는 24만 명이었습니다.
우울증과 조울증 환자는 여성이 181만 명으로 남성이 84만 명인 데 비해 월등히 많았습니다.
손 의원은 "우울증은 초기에 치료를 받으면 호전되는 병인 만큼 국가가 정신건강 대책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