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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구하라, 치솟는 인기 덕에 출연 분량 고심
입력 2011-05-31 16:40 

‘시티헌터에 출연 중인 구하라의 출연 분량을 두고 제작진이 고민에 빠졌다.
구하라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대통령의 골칫덩어리 재수생 딸 최다혜 역을 맡아 캐릭터에 걸맞는 통통 튀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애초에 구하라의 ‘시티헌터 출연은 고정적인 개념이 아닌 특별 출연 개념이었다. 때문에 출연 분량도 극의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아니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드라마 방영 전부터 구하라에 대한 관심이 높았을 뿐 아니라 제작진 사이에서도 명랑한 성격의 구하라의 영향력이 높아져 출연 분량을 늘리기 위해 논의 중인 것.

이에 대해 구하라의 소속사 측은 6월 말 일본에서 카라가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하기 때문에 프로모션 활동이 예정돼 있다. 보름 정도의 일정이라 드라마 촬영할 시간이 없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하라의 깜찍 매력과 함께 이민호 박민영의 애정전선이 기대되는 드라마 ‘시티헌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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