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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귀국 후 ‘아시안 드림컵’ 준비 매진
입력 2011-05-31 16:40 

박지성(30,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모든 시즌을 마치고 31일 귀국했다.
박지성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오는 6월 1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 꿈나무 지원을 위한 자선축구대회 ‘아시안 드림컵을 준비할 예정이다.
박지성은 지난 2월 사회공헌재단인 제이에스 파운데이션(JS FOUNDATION)을 설립했다. 박지성이 이사를 맡고 있는 박지성 재단은 비영리 단체로, 한국 축구의 세계화와 축구를 통한 행복 나눔, 축구 외교를 목적으로 다양한 자선 프로그램을 개발해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불우한 유소년과 재능 있는 청소년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원 및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자선기금 모금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박지성은 2010-2011 시즌 8골 6도움으로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 공격 포인트를 갱신했으며, 맨유의 리그 통산 19번째 우승을 견인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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