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타이어, BMW에 타이어 공급 개시
입력 2011-05-31 16:21 
한국타이어가 국내 타이어 업체로는 처음으로 독일 BMW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3월 BMW와 타이어 공급 계약을 맺었으며, 지금까지 양산 준비와 테스트를 진행해왔습니다.
BMW에 공급되는 타이어는 유럽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2'로, 프리미엄 소형차 미니에 장착됩니다.
한국타이어는 이 타이어를 미니 쿠퍼S에 우선 공급하고, 앞으로 유럽에서 생산되는 미니 원과 쿠퍼 등의 모델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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