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옛 미군기지인 캠프 페이지에서도 고엽제가 다량 매립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시민사회단체가 추가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춘천경실련은 "2005년 캠프페이지 환경오염조사에서 '다이옥신' 검사가 이뤄지지 않았는데도 국방부가 '고엽제 의심물질이 없다'고 해명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고엽제 파문은 정보 차단과 묵인, 은폐 과정에 의한 것으로 '미국 측의 정밀조사 결과'라는 해명은 더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엽제 취급 지역으로 추정되는 곳을 대상으로 재조사를 해야 하며 정부는 이번 민관 합동조사단의 조사 대상에 '캠프 페이지'를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춘천경실련은 "2005년 캠프페이지 환경오염조사에서 '다이옥신' 검사가 이뤄지지 않았는데도 국방부가 '고엽제 의심물질이 없다'고 해명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고엽제 파문은 정보 차단과 묵인, 은폐 과정에 의한 것으로 '미국 측의 정밀조사 결과'라는 해명은 더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고엽제 취급 지역으로 추정되는 곳을 대상으로 재조사를 해야 하며 정부는 이번 민관 합동조사단의 조사 대상에 '캠프 페이지'를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