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대학교수 부인 살해, 내연녀 현장검증
입력 2011-05-31 15:58  | 수정 2011-05-31 20:57
50대 대학교수 살해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부인을 살해한 대학교수의 내연녀 50살 최 모 씨에 대해 현장검증을 벌였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시신 유기는 물론 숨진 박 모 씨의 소지품을 거가대교와 서낙동강에 버리는 등 범행 전반에 가담한 만큼 현장검증을 통해 명확히 밝히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대학교수 강 모 씨가 여전히 계획 살인을 부인하고 있어 최 씨의 현장검증이 수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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