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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피 기타리스트 김태일, 6월5일 결혼
입력 2011-05-31 15:55 

록밴드 타카피 기타리스트 김태일(31)이 6월 5일 결혼식을 올린다.
김태일은 오는 6월 5일 오후 5시 30분에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한살 연상의 미모의 인테리어 디자이너 A씨(32)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홍익대학교 출신인 김태일은 홍익대 대학원에 재학중이던 신부를 소개 받아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하게 됐다. 김태일 측근에 따르면 "빠른 비트의 펑크록밴드를 하다 보니 사랑 또한 빨라(?) 결혼을 서두르게 되었다고며 무대 위에서도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야구 주제곡 '치고달려라 2011'로 인기몰이중인 타카피는 홍대 인디신이 배출한 1세대 밴드로 매해 다양한 페스티벌 참여, 영화, 드라마 O.S.T 등을 통해 대중과도 친숙한 밴드이다
현재 2년여 만에 신보 녹음을 끝내고 6월 20일 ‘렛 잇 레인(Let It Rain)이라는 타이틀곡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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