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옥주현 “이소라와 고성? 맹세코 절대 없었다” 해명
입력 2011-05-31 15:10 

가수 옥주현이 이소라와의 불화설을 직접 해명했다.
지난 27일 옥주현은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KBS 2FM ‘옥주현의 가요광장에서 인터넷에 사실이라고 떠도는 이소라 언니와 저의 고성설은 정말 모든 걸 다 걸고 맹세할 수 있다. 그런 일은 결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소라 언니가 그날 본인이 차고 있던 귀걸이도 내가 예쁘다고 했더니 줬다. 정말 그런 일은 없었다”며 그동안 제가 보여드렸던 모습 중에서 여러분이 그걸 믿을 수 있던 부분이 있었다면 지난날 그런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믿으셨을 것으로 생각한다. 깊이 반성중이다”고 재차 해명하고 반성했다.
옥주현은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합류 소식이 전해진 후 안티 팬들의 악플에 시달려왔다. 설상가상으로 스태프를 사칭한 한 네티즌이 이소라와 언성을 높이며 싸웠다는 제작회의 내용이 담긴 스포일러를 인터넷에 퍼뜨리면서 그 당사자로 옥주현이 지목됨에 따라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편, 옥주현은 29일 방송된 ‘나가수에서 청중 평가단의 높은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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