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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대성 사고소식에 "안타깝고 걱정된다"
입력 2011-05-31 15:06  | 수정 2011-05-31 15:07

이효리(33)가 대성(23.강대성)의 교통사고 소식에 걱정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대성은 31일 새벽 1시30분께 서울 영등포3가 양화대교에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길가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현모(30)씨와 택시를 들이 받았다.

사고를 당한 오토바이 운전자 현모씨는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대성은 이날 규정 속도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소식을 접한 이효리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항상 모든 것을 자기 탓으로 돌리는 대성이 심성을 잘 알고 있어 안타깝고 걱정된다"는 글을 올려 대성을 걱정했다.

한편 이 사건의 주요 쟁점인 오토바이 운전자의 사망에 대해선 부검과 현장 CCTV분석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사진:이효리트위터캡쳐)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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