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동산 부실 PF 처리기구 내달 설립
입력 2011-05-31 15:01  | 수정 2011-06-01 01:30
은행권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PF 부실채권 정리 기구가 다음 달 안에 설립됩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오늘(31일) 연합자산관리와 시중은행들이 `PF 정상화뱅크' 이른바 '배드 뱅크' 설립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배드 뱅크는 연합자산관리와 7개 시중 은행이 출자금 8천억 원과 대출금 4천280억 원 등 모두 1조 2천280억 원을 투입해 사모 펀드 형태로 만들어집니다.
배드 뱅크는 다음 달 설립된 후 1조에서 1조 5천억 원가량의 부실 채권을 우선으로 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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