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수도권 재개발 임대주택 최대 20% 확대
입력 2011-05-31 14:36 
수도권 재개발 사업으로 건설되는 임대주택 건설비율이 전체 가구 수의 최대 20%로 늘어납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런 내용의 도시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이 내일(31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다음 달 초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도권의 지자체장은 지역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재개발 사업의 임대주택 건설비율을 현행 전체 가구 수의 17%에서 앞으로는 17∼20%까지 높일 수 있게 됩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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