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4개 저축은행, 공개경쟁 입찰 재추진
입력 2011-05-31 14:29 
2곳 이상 인수자가 나서지 않아 유효 경쟁이 이뤄지지 않은 부산저축은행 등 4개 저축은행에 대해 재매각 절차가 추진됩니다.
예금보험공사는 7개 저축은행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한 곳만 접수한 부산과 전주저축은행 패키지, 한 곳도 접수하지 않은 대전과 보해저축은행 패키지에 대해 재매각 절차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중앙부산과 부산2, 도민저축은행 패키지에는 KB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등 6개 금융회사들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해 인수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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