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는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서 MIT 출신 IT 전문가이자 시티헌터인 윤성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30일 드라마 홈페이지에 "'시티헌터'에 보내주시는 큰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너무 반가워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는 요즘 아버지와 영상통화 하랴, 5인회 정보 캐내느라, 청와대 근무하면서 도장도 찍어주고, 나나가 타주는 식은 커피와 라면 열심히 먹으면서 힘내고 있습니다"며 촬영 분량을 소개했다.
또 "여러분 1, 2회 모두 본방사수 하셨나요?"라며 "이제 시작하는 시티헌터! 앞으로 그려질 숨겨진 이야기들을 통해서 여러분께 더 가까이 찾아뵙겠습니다"고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날씨가 꽤 더운데요, 식사 잘 챙겨 드시고 여러분도~ 힘! 내세요! 늘~ 행복하세요^^"라는 애교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3화도 본방사수", "액션 종결자 이민호 화이팅!", "우리는 민호씨 보는 것만으로도 힘이 나니깐 민호씨만 즐겁게 촬영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SBS'시티헌터'는 일본 츠카사 호조의 동명만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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