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32GB D램 모듈 양산 개시
입력 2011-05-31 12:04 
삼성전자는 32GB(기가바이트) DDR3 서버용 모듈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듈은 데이터 처리 속도가 1천866Mbps로 기존 40나노급 모듈 대비 40% 빠르고, 소비 전력도 18% 절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서버용 모듈과 함께 노트북용 8GB DDR3 모듈도 양산해 지난 4월부터 공급을 시작한 16GB 모듈까지 합해 '그린 DDR3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30나노급 D램을 바탕으로 4Gb 이상의 대용량 제품 비중을 늘려, 2012년에는 전체 D램의 10% 이상까지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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