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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을’ 최수종, 하희라 ‘6층 찬합 도시락’ 에 제작진 경악
입력 2011-05-31 10:40 

닭살 부부는 도시락부터 남달랐다.
오는 1일 베이비 붐 세대 중년 시청자들을 위한 새 KBS 추억 버라이어티 '낭만을 부탁해‘ 첫 회가 방송된다.
'추억의 수학여행'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수학여행 장소는 경주. 학창시절 수학여행을 그대로 추억하고자 낭만 원정대는 기차를 타고 출발했다.
이들은 경주의 대표 유적지인 불국사와 첨성대 등을 관람하며 학창시절의 추억을 공유했다. 뿐만 아니라 그 당시를 회상하며 각자 준비해 온 도시락을 공개했다. 이 가운데 최수종의 도시락은 출연자는 물론 현장에 있던 제작진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

6층으로 구성된 찬합 도시락은 영양밥과 해산물 튀김, 고기반찬 그리고 오색 김밥 과 각종 쌈밥에 특별보양식인 전복찜까지 화려한 메뉴와 후식으로 마련된 과일은 먹기 편하도록 리본으로 묶은 꼬치로 구성됐다.
최수종의 아내 하희라는 6층 찬합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 그 동안 배운 요리 솜씨를 모두 발휘, 새벽에 시작되는 촬영 스케줄에 맞추기 위해 밤을 새웠다는 후문이다.
하희라의 정성이 가득한 6층 찬합 도시락 공개는 물론 '낭만 원정대'의 추억의 수학여행은 6월 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1TV에서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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