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내상 “초등시절, 도둑질‧담배‧왕따 방탕했다” 솔직고백
입력 2011-05-31 10:25 

연기파 배우 안내상이 어린 시절 가난 대문에 겪었던 아픔을 털어놨다.
안내상은 최근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어려서 가난했던 집안 환경 때문에 방탕한 생활을 하며 자라왔다”고 고백했다.
안내상은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져 대구에서 서울로 전학 와 판자촌에서 생활했다”며 내 사투리를 놀려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친구들을 괴롭히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동네 아는 형과 같이 도둑질은 물론이고 초등학교 3학년 때는 담배까지 피웠다. 오래 피우진 않았고 4학년 때 끊었다”고 말해 주변을 경악케했다.
이 밖에도 안내상은 판자촌에서 살면서 아침마다 쥐를 구워먹는 할머니들을 목격하기도 했다”며 불우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고백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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