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 오전까지 빗방울…낮 기온 뚝, 선선
입력 2011-05-31 10:18 
<중부 비 소식>5월의 마지막 날,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엔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앞으로 한 두 시간 안에 끝나겠지만, 밤에 또다시 서울, 경기, 영서 지방에 비가 시작되면서 내일 오전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오후에는 내륙지방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더위 주춤>이렇게, 흐린 하늘과 비로 인해 오늘 잠시 더위가 누그러지겟습니다.

서울은 어제 28도까지 치솟으며 더웠는데요, 오늘은 그보다 6도가량 낮은 22도가 예상됩니다.
그 밖에도 어제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가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기상도>중부지방은 약한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흐린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서해안 지방에는 종일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고요, 밤에 서울 등 중북부 지방에 다시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서울 18도, 울산 14도 등으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한 기온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최고>한낮에는 서울 22도, 전주 23도, 대구 21도 등으로 선선하겠습니다.

<주간 날씨>내일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겠고, 일요일쯤 대부분 지방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아시아 날씨>우리나라 주변, 대부분 맑은 가운데, 베이징과 상하이 아주 화창하고요, 싱가포르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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