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여성 직장인 93% "다이어트 필요 느껴"
입력 2011-05-31 10:13 
20~30대 여성 직장인 열 명 중 아홉 명 이상은 스스로 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20~30대 남녀 직장인 854명에게 설문한 결과 여성은 93.5%, 남성은 76.5%가 '다이어트를 해야한다'는 대답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59%는 '다이어트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강박증의 증상으로는 '다이어트 생각에 매일 스트레스를 받는다'가 가장 많았고 '수시로 몸무게를 잰다', '폭식과 굶기를 반복한다' 등의 답변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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