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골프왕' 유신일 회장 탈세 혐의로 기소
입력 2011-05-31 10:01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3억 원대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골프장 관리·장비업체 한국산업엔지니어링의 유신일 회장 등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유 회장 등은 2005년 골프코스 관리장비 부품을 수입하지 않고도 수입대금을 송금한 것처럼 허위 영수증을 작성해 소득세 3억 8천여만 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 회장은 국내에서 일본 골프장을 가장 많이 소유해 업계에서 '골프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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