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부터 서울 주차장 실태 전수조사
입력 2011-05-31 09:51 
서울시는 내일(1일)부터 두 달 동안 25개 자치구와 함께 시내에 있는 모든 주차장 340만 4천 면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2007년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되는 전수조사로 시 전역을 2천4백 개 구역으로 나눠 구청별로 100명의 조사원이 주차시설 현황과 이용실태를 확인합니다.
조사 결과는 앞으로 서울시의 주차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 측은 조사원이 차량번호판을 확인하는 것은 차량등록지역을 알아보는 절차인 만큼 시민들이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오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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